비쥬얼 머천다이징 visual merchand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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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비쥬얼 머천다이징 visual merchand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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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ng) 은 앨버트 블리스 Allbert Bliss 가 1944년에 최초로 사용하였다. 그 전 까지는 디스플레이 dispaly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다.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여러 시도
하나를 오래 고민하거나 마음에 담아둘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소비할 마음이 들게 하는 일은 매우 '찰나적이면서도 순식간 intuitinve'에 이루어져야 한다. 일단 보이는 것만으로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고, 매 안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물건을 들어 계산대로 향하게 하는 것 이것이 아주 중요한 스킬이다.

 

싱싱한 야채의 진열

 

visual merchandisng은 상품을 진열하는 행위, 즉 상품을 보는 고객의 입장에서 그 것을 사도록 만드는 시각적 매력을 복합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의류, 식료품의 경우에는 제품이 더욱 싱싱하게 느껴지도록 색상을 돋보이게 하는데 중점을 두지만 전자제품인 자동차는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여 구매로 연결돠도록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최적화해야 한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장 전시방법

 

매장은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공간이다. TV나 휴대폰 같은 일상적인 제품만 하더라도 , 나란히 전시된 여러 제품 들을 보면서 일반 소비자가 각 브랜드의 특성이나 개성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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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품과의 차별점을 전략하라
지금은 방수 기능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내의 주요 사양으로 자리 잡았지만 2014년 '갤럭시 S5'가 방수 기능을 도입했을 당시 소비자의 반응은 한마디로'정말 방수가 될까?'였다 IP67 방수라는 용어도 생경하고 생활방수라는 말도 애매모호하게 느껴졌었고  100만 원에 가까운 고가의 휴대폰을 직접 물에 넣어볼 정도의 용기 있는 소비자는 없었다. 하지만 휴대폰의 방수 기능은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기능 중 하나였기 때문에 잘만 소구 하면 경쟁사와 확실히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였다.

 

물에 담겨져 있는 갤럭시 휴대폰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물이 담긴 용기를 전시할 수 없다'는 거래처를 설득한 삼성은 정상 작동되는 제품이 담긴 투명 플라스틱 수조를 전시한 뒤 소비자의 반응을 살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 대부분은 수조 앞에 발을 멈추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판매 추세를 살펴보니 해당 제품의 판매가 전시 이전보다 30% 상승한 것이 확인되었다. 확실한 효과를 경험한 삼성은 판매 결과로 거래처를 설득하여 이 전시를 전국 유통처로 확산시켰다.

 

 

 

 

리테일

물건 거래를 위해 형성되었던 시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리테일은 역사적으로 보면 통신이나 교통 등 기술의 발전 , 그리고 더 좋은 제품을 더 낮은 가격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얻고자 하

johntlfk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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