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바로 개업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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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불경기가 바로 개업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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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새로 내는데 좋은시기 , 나쁜 시기가 있나요?

'이자카야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면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 하지만 "실력 있는 가게라면 어떤 시대에 오픈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 라고 말해주지. 

 

불경기가 바로 개업 찬스다 

나 역시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자신의 가게를 잘 꾸릴 만한 실력을 기를 수 있을까, 평소 이상으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곤 해. 하루는, 우리가게 점잠들한테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다 여겨지는 5가지' 가 무엇인지 말하라고 우선순위를 매긴 다음 , 거기에 대한 평가를 해봤지. 5등급으로 나눠서 말이야 . 꼭 해야만 하는 일들과 현재 사신이 서 있는 위치를 정확학 인식하면 , 그것보다 더 잘해나가고자하는 목표가 생겨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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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기분 좋게 있을 수 있는 가게
청소 

그중 하나가 '청소'였는데 음식점을 할 때 청소는 역시 굉장히 중요해. 손님이 기분 좋게 있을 수 있는 가게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일이니까. 이자카야 같은 경우엔 실내에 조명이 잔뜩 있어서 ,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곤 해. 그냥 멍하니 청소를 하다 보면 좀 처럼 구석구석 손길이 닿긴 힘들지.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예를 들어 ,펜던트 라이트가 20개 있다고 치자 그러면 각각의 조명의 청소 담당자르 나눠서 이름을 붙여두는 거야 . 

그러면 옆조명보다 자기 것이 더 더러우면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잖아. 이런식으로 하다 보면 어떤 곳이라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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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다 먹고 돌아가려고 했더니 마지막으로 나를 붙들며 "이건 서비슨데 말이지 우노, 커피 마실래?" 라고 하는 거야. 그땐 정말 깜짝 놀랐어. 손님인데다 내가 연상인데, 갑자기 오랜 친구한테 하듯 이름을 막 부르는 거야. 순간, 나도 모르게 확 끌려 들어갔지. 그리고 그 양식집에서 그동안 갖고 있던 내 생각이 확 깨져 버렸어 .
'접객이란 건 무조건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거다.'
이걸 아주 강렬하게 깨달은 거야 . 그래서 나도 그 가게에 들른 다음부터 프라이팬을 흔들며 춤을 췄지.

 

존시락say

내 기분이 좋으면 고객이 한 없이 좋고  내 기분이 안좋으면  아무리 좋은 고객도 싫고 귀찮고 고객응대시 무조건 즐겁해 해드리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기분에 휩싸여 무신경하게 응대하지는 말자 .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며 미소한번 지어보면서 나를 점검하자 

 

 

 

장사의 신 神 이와사와히로시

토마토를 자를 수 있다면 밥집을 열 수 있고 병뚜껑을 딸 수 있다면 술집을 할 수 있다. 밥집, 술집을 하려고만 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장사야 , 그도 그럴게 말이지. 은행원이나 의사는 되고 싶

johntlfkr.tistory.com

 

 

출처:장사의 신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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