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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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효과적인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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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줄 때 채찍을 아주 버리지는 마라'.

중국 속담에 "나무가 쓰러지면 원숭이가 흩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관리학에도 비슷한 개념으로 불후의 명언이 하나 있는데 "실패한 장군 밑에는 병사가 없다."는 것이다. 유비가 사장에서 일개 소장으로 추락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

 

효과적인 권한대행 

 

"왜 저를 원망하십니까? 관리는 컨트롤 게임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포 같은 간웅에 대해 아무런 방비도 하지 않았다니요? 저도 귀띔해 드리고 싶었지만 당시 소장님은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우셨잖습니까? 돌아오셨을 때 여포는 이미 외사의 모든 업무와 대금 결제 라인까지 장악한 상태라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유비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습니다. 저는 훌륭한 사장이 아녔습니다. 해주신 말씀들을 제가 잘 종합해서 소화했어야 했는데... 그런데 제가 뭘 잘못한 거죠????

진등이 말했다.

"기업의 책임자로서 어느 선까지 권한을 대행하게 할지 반드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권한 대행은 자신의 권한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권한 대행을 통해 자신의 권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일의 가장 큰 잘못이라면 바로 당근을 내밀면서 채찍까지 내팽개쳤다는 것이지요."

"그럼 효과적인 권한 대행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방침이 있습니까?"

 

효과적인 권한 대행을 위한 7가지 행동 방침 
1 권한 대행 계획 수립
2 권한 대행의 장애물 제거
3 적절한 후보자 선택
4 효율적인 의사소통 채널 확보
5 권한 대행의 기교 습득
6 적절한 관리 감독
7 업무 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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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평설 page 110

권한 대행은 직원을 적극적으로 만드는 당근이며 , 권한 대행자는 가히 야채밭을 선물 받은 기분이 될 것이다. 유방이 장수를 다스리는 인물이었다는 점은 권한 대행 예술의 경전으로 여겨진다. 유방은 한신에게 야채밭을 맡김으로써 그로 하여금 성공의 희열을 맛보게 했고 유방 본인은 4백 년 성세를 이어간 한나라 왕조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효과적인 권한 대행은 직원과 기업 모두를 윈윈으로 이끌며 회사 전략 기획의 필수 선택 사항이다. 권한 대행의 루트를 통하지 않으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며 관리자도 집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다.

 

 

훌륭한 관리자는 자신의 일만 할 뿐
부하직원의 일은 하지 않는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마스시타 전기 창업주 

일본의 3대 경영의 신 

 

 

효율적인 권한 대행은 당신이 실행에 옮겨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권한대행

진등이 덧붙였다."장군을 통솔한다는 것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활용한다는 뜻입니다. 인재 선택은 인재 활용의 전제 조건이 되며 , 인재 활용은 인재 선택의 목적입니다. 사장님은 직원전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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