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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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사원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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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졸업반 학생들이니 얼마 안 있으면 각 기업의 신입사원이 되겠지요. 그 단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접하는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첫 직장을 가졌다가 금방 실업 상태에 놓인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직장이 오뚝이가 될 수 있을까요? 유비는 학생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입을 열었다.

사원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방법 5가지 

저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개인적인 경험의 일부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는 직장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사소한 일부터 신경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외적인 사소한 일 때문에 이미지를 구기는 일이 종종 있는데 작은 일 때문에 전체를 망친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수지타산 맞지 않는 일입니까? 이렇게 비유해 볼까요? 여기 깨끗한 백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잉크 방울이 튀었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그 종이에 리포트를 출력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더러운 종이 취급을 받고 말 뿐입니다.

주유: 흰 종이에 원래부터 검은 점이 있었다면 어떻게 합니까?

유비: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이미 더러워져으니 그냥 버리는 거고, 둘째는 수정액으로 깨끗이 지워 원상 복구시키는 겁니다. 셋째는 모험이 될지 몰나 종이를 아예 검은색으로 칠할 수도 있죠. 세 가지 방법 가운데 원하는 방법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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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것은 처음부터 오염을 방지하는 거겠죠? 어떻게 하는 거냐고요? 게으름 부리지 마십시오 , 근무시간을 이용해 사적인 일을 보지 말고 일할 때 잡담도 금물입니다. 너무 튀는 복장도 좋지 않습니다. 회사의 물품을 집에 가져간다던지 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주유: 너무 당연한 말씀 아닙니까?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유비: 아는 사람은 많은데 실천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첫째 게으름 부리지마라 . 어떤 직원들은 사장 앞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척하고 사장만 없으면 게으름 부립니다. 이러면 결과는 수습기간도 못 버티고 쫓겨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왜냐하면 게으른 직원은 업무의 효율이 반감에 반감을 거듭해 결국 어떤 행동을 했는지 낱낱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근무시간을 이용해 사적인 일을 보지 마라.  근무시간에 조용히 사라졌다가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나서 다시 조용히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은행에 다녀오거나 회사 근처로 찾아온 친구를 만나거나 심지어 백화점에 다녀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기처럼 사라졌다 연기처럼 나타나는 직원은 신뢰받지 못합니다. 회사의 약속을 지키고 신용을 지키세요. 그 어떤 상사도 신용 없는 직원을 높이 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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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잡담하지 마라. 이건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동료 직원 하나가 업무시간에 당신에게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습니다. 이때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나는 잡담을 늘어놓는 사람이 당신도 그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가하다고  여기는 것이고 또 하나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모두 한가하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정말 억울한 일 아닙니까?

 

네 번째 너무 튀는 옷을 입지 마라. 옷차림이 개성이나 유행 감각 등을 대변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장소가 일하는 회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튀는 복장은 업무 분위기를 크게 해 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기업 문화의 특징을 이해해야 합니다. 문화는 통일을 이루어야 순수해지고 순수할수록 명쾌하고 명쾌할수록 강력합니다. 기업의 문화는 옷에도 반영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독창적 사고라 해도 기업의 통일성까지 해쳐서는 안 됩니다.

 

다섯째 회사 물품을 탐내지 마라. 그것이 누가 쓰다 버린 마우스 패드가 되었던 남아도는 홍보용품이 되었던 마찬가지입니다. 회사 물품에 손을 대는 순간, 사람들은 당신을 공짜를 밣히고 작은 이익을 탐하는 사람으로 볼 것입니다. 그건 곧 청렴한 이미지와 멀어진다는 뜻입니다.

 

 

직장 새내기는 업무를 숙지함과 동시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무실 정치는 직장생활에서 누구나 반드시 한 번쯤은 직면하는 문제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사무실 정치는 기업 문화의 표현이다. 이 문화가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누가 중용되고 누가 진급하고 누가 탈락하는가 하는 것이다. 

 

 

파이팅~!! 

 

존시락 SAY

건전한 회사 문화의 정착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지만 이미 깊어질 때로 깊어진 사무실 정치로 인한 시기 질투  모함과 편가르기로 인한 손실을 피하며 화합하며 협업하는 관계를 만들기에는 여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현실에 씁쓸할 뿐이다. 

 

 

 

사내연애

여인을 둘러싼 형제간의 갈등 견복이 다시 출근할 무렵 조비는 계열사 동한 가전의 사장으로 발령 나고 대학을 갓 졸업한 그의 동생 조식이 새로운 부장으로 전격 발탁되었다. 그 누가 꿈에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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