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장 2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본문 바로가기

사람 되려고 읽은 책

관계의 장 2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728x90

당신이 싫다고 떠난 사람에게 가장 멋있게 복수해 주는 길은 당신 스스로를 위해 그 사람을 잊고 세로운 사람을 만나서 당신 스스로가 행복해 지는 겁니다 복수한다고 그가 불행해지길 바라고 질투를 한다면 그와의 인연이 악연이 되면서 삶이 자꾸 꼬이게 됩니다.
좋은 음악도 계속 들르면 질려요 하지만 잊을 만 했을 때 또 다시 들으면 참 좋습니다 이것은 음악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나와 음악과의 관계의 문제입니다 이처럼 사람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가 문제입니다. 혜민

 



2강

관계의 장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 너무 멀지도 않게."



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사람,
돈 떼어먹고 도망간 그사람,
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나에게 했던 사람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정말로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그를 용서하세요.

그가 예뻐서가 절대로 아니고
그가 용서 받을 만 해서가 아니고
그도 사람이니까... 라고
생각에서가 아니고

내가 살려면 그래야 하니까
그를 잊고 내 삶을 살아야 하니까
나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그를 용서하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
가슴은 내 머리의 결정을 듣지 않아도
일단 결정을 하세요
용서하고 잊겠다고

그를 그렇게 미워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나 자신 또한 용서하겠다고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에 병만 얻습니다

 

 

인연

 

사실 어떤 사람이 원래부터 나쁘거나 좋거나 한건 없습니다.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나쁘거나 좋거나 할 뿐입니다.
악한 사람도 나를 구해주는 은인으로 만나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선한 사람도 길을 가다 내 어깨를 치고가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 여덟 아홉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 두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사시길.

개개인에게는 모두 각자의 생각이 있습니다. 각각의 사견을 내 생각고 똑같이 맞추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를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시비는 사실 남의 생각이 내 생각과 똑같아야 한다고 했을때 생기는 것입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할 것 입니다.
사람은 큰 고통 큰 사건 이후 스스로 변하지 않은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생 이야기 중에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은
부모에게 은혜를 갚으로 나온 자식과
빚진것을 받으로 나온 자식
두 분류로 크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둘 중 어느 부류인지..

존시락 cho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1

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이게 스트레스를 더 받는 생활을 목표로 하나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자기 스스로 못마땅하고 누군가에 대한

johntlfkr.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