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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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자애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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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내성적이고 유순한 편이라서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부모님께 걱정 안 끼치는 착한 아들,선생님 말씀 잘 듣는 학생, 그게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그냥 착하기만 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지요. 그룹 과제를 할 때 똑똑하고 기 센 학생들과 함께하다 보니 모두가 기피하는 부분만 자꾸 저에게 맡겨졌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기 일쑤 였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니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저만 계속 힘들어지더라구요 . 이 고민을 친한 미국인 선배에게 털어놓았을떼 그는 이렇게 조언을 해주었어요.

"다른 사람보다 본인에게 먼저 착한 사람이 되세요!"

순간,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듯 했습니다. 나 역시 그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만은 염려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나를 아껴준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하고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이지요.

 

자애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마세요 

비행기를 타면 비상시 산소호흡기를 

먼저 보호자가 낀 다음에 아이에게 껴주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선 나를 돌보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에요

내가 행복해야 내 주변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 때 

세상도 나를 귀찮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

오늘은 사랑하는 '나'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 좋은 영화도 보여주고,

경치 좋은 곳으로 데려도 가주고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 보세요

 

 

 

합시디
행복

 

 

 

 

나보다 더 잘난 사촌 때문에 열등감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나보다 공부도 잘하고, 더 좋은 학교 직장을 다니는 사촌이요.

그런데요, 우리 삶은 무덤에 가봐야 비로소 안다는 말이 있어요.

지금은 공부, 학교, 직장이 부러움의 대상일지 몰라도

나이가 들수록 그런 것들은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자기 삶을 본인이 만족하며 살면 그 사람이 결국은 승자 같아요

 

 

 

 

 

 

열등한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매력이 없어 보여요 . 내 스스로가 당당하고 편하면

열등한 부분이 크게 문제 되지 않아요 당당함이 바로 매력입니다.

 

 

"꼭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이류면 어떻고 삼류면 좀 어때?

나는 노력하는 내가 좋아. 나는 나를 더 사랑해줄 거야."

이렇게 다짐하세요.

 

"나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의 쉬운 비난 때문에 

왜 내 삶이 망가져야 되지?'

-홍석천

 

 

내 마음 안에서 "너는 원래 그림을 그릴 줄 모르잖아 ."라는

소리가 들려오면 그럴수록 그림을 꼭 그리세요.

그리고 그 소리가 일시에 고요해집니다.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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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가면 사람들이 인사를 할 대 

"나마스테" 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마스테"에는 심오하고도 아름다운 뜻이 있어요

그 뜻은 바로 

"내 안에 깃든 성스러운 신성이

당신 안에 깃든 성스러운 신성께 경배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성스러운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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