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곳의 가게가 잘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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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인적이 드문 곳의 가게가 잘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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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오픈할 때 다들 입지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데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어. 음식점은 무조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낸다고 해서 번창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  장사하기 쉬워 보이는 곳은 너무 비싸. 하지만 '실력'이 있다면 인적이 드문 곳이라 해도 얼마든지 손님을 불러들일 수 있지.

 

인적이 드문 곳의 가게가 잘 되는 이유 

제일 처음 열었던 가게가 입지자 진짜 안 좋은 아주 작은 가게였어. 그런 장소에서 다른 데랑 똑같이 해선 손님이 올 리가 없겠지. 그래서 막차 시간 다 돼서 귀가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이자카야를 해보자 마음먹었어. 심야 요금으로 인당 300엔을 받았어. 300엔 안에는 서비스로 내는 된장국과 과일이 가각 100엔. 나머지 100엔은 내가 떠드는 대금. 뭐 이런 식이였지. 여자애들한테는 과일에 아이스크림을 같이 내주기도 하고 말이야. 그게 잘 들어맞아서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잔뜩 찾아와서 하루에 6만 엔 이상 매상을 올리는 가게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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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부야에 가게를 냈을 때도 후보에 올랐던 가게가 인적이 드문 역 뒤편의 , 바로 옆에 그렇고 그런 술집이 있는 곳이였어. 시부야 치고는 월세가 엄청나게 싸서 빌리기로 했는데 ,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때 집주인마저도 "진짜로 괜찮겠어요.? 라며 미심쩍어할 정도의 장소였지. 그런데도 2개월이 지나자 꽤 잘 나가는 가게가 됐어.

 

' 한 번 온 손님은
반드시 다시 오게 만들자'

는 생각으로 있는 힘껏 노력했지. 하루 최소 한명의 얼굴과 이름을 외워서 친해졌고 , 간판 요리를 서비스로 내주기도 했어. 그럴 때 난 "맛있어요?" 이런 식으로 안 물어봐. "맛있죠!"라는 확신에 찬 한마디. 이렇게 말하는 것만을 로도 손님과의 거리가 확 좁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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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소라 하더라도 
가게에 매력이 있으면 손님은 
오게 돼 있어.
손님을 못 모으는 건 
'입지' 문제가 아니라
가게의 
'실력' 문제인거야.


 

역에서는 멀다는 건 역 앞에 있는 가게와는 달리, 손님들이 거리를 걸으며 '대체 거긴 어떤 가게일까?'를 상상하면서 찾아오게 돼 손님의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 그 가게에 간다'는 스토리가 생겨나게 되지. 기분이 약간 들떠 있으니까 마법을 걸기도  쉬워. 그런 장소에다 풍류가 있으면서 접객도 잘하는 가게를 만들어놓는다면 손님은 분명히 팬이 되어줄 거라고 생각해.

 

간판이없어도되는이유설명사진
간판이 없어도 되는 이유

 

존시락say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매력 있다면 이것 만으로도 굉장한 실력이 되지 않을까? 이런 경쟁력있는 자신만의 실력있는 매력을 갖기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평소 나의 생각과 행동을 살펴보자!! 시름 말고. 

 

출처 장사의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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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붙 시작한 가게일수록 필사적으로 전력을 다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붙게 되어 있어. 그런 노력 끝에 손님들이 따라줄 테고 얼마 후 30평짜리 가게를 열 수 있게 된다면 거기에는 가게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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