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기술 행동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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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되려고 읽은 책

말 잘하는기술 행동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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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고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말과 행동은 우리 인생의 핵심이자 평생 배우고 익혀야 할 최대의 과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업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언행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말과 행동은 따로 떼어 넣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언변이 뛰어난 사람은 행동 역시 지혜롭고 행동이 지혜로운 사람은 언변 또한 뛰어나다.

말하는 기술이 부족한 사람은 말의 요점을 쉽게 놓치고, 심하게는 의사소통에 실패하여 일을 망치기도 한다. 반면 솜씨가 뛰어난 사람은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으로 정보과 감정을 명확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완곡하고 듣기 좋은 표현으로 일을 순조롭게 원만하게 처리한다.

 

말 잘하는기술 행동하는 지혜

상대방이 듣기 좋은 완곡한 표현 

옛날 어느 황제가 이상한 꿈을 꿨다. 누군가 자신의 치라를 몽땅 뽑아버리는 꿈이었다. 잠에서 깬 뒤, 황제는 곁에 있던 승상에게 이 꿈을 해몽해 보라고 했다. 승상은 해몽서에 나온 대로 솔직히 황제 게에 고했다.

"폐하의 가족들이 폐하보다 먼저 죽을 것이라는 징조입니다.

그러나 황제는 크게 노하여 그 승상을 사형에 처했다.

황제는 지혜롭기로 명성이 자자한 아범 제라는 자를 불러들여 해몽을 다시 시켰다. 아범제는 승상이 말을 잘못하여 사형을 당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터라 황제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그 꿈은 페하께서 폐하의 
모든 가족들 중 
가장 장수하실 
징조입니다."
황제는 크게 기뻐하며
그 자리에서 아범제에게 
비단을 하사했다.

승상과 아범제가 말한 내용은 사실 황제가 나중에 죽고 가족이 먼저 죽는 다른 , 그 뜻은 완전히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승상은 사형을 당하고 아범제는 상을 받았다. 어째서 이렇게 다른 결말이 나오게 되는 것일까? 이는, 승상은 지나치게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말을 해서 듣는 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반면 , 아범제는 같은 말이라고 상대방이 듣기 좋게 완곡한 표현을 썼기 때문이다. 

 

10년이 넘은 나름의 고전

 

존시락say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가? 거기다가 그에 맞는  행동까지 받쳐준다면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있어 금상첨화 일 것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거나 아니면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신체적인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며  내가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나의 하루, 한 달, 일 년 ,인생을 만든다는 것을 인지하며 항상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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